알아두면 유용한 24년도 개편되는 독일 정보입니다. 우리 실생활에 필요한 것들이 담겨져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베를린에 사시는 분들에게 좋은 29유로 티켓이 다시 돌아옵니다. 올해는 무엇이 더 좋아지고 혹은 더 올랐는지 함께 알아봐요.
1. 식당 부가가치세 재인상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으로 하향 조정했던 요식업의 부가가치세를 코로나 이전과 같이 19%로 재조정했습니다. 식당,카페 등 음식관련 업종에 해당합니다.
2. E-Rezept 전자처방전 의무 발행
1월부터 병원에서는 전자처방전을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합니다. 해당 처방전은 종이나, 앱을 통해서 받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온라인 약국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C타입 충전기 의무화
무분별한 충전기 생산과 판매를 줄이기 위해 유럽연합에서는 USB C타입 충전기를 표준으로 삼을 예정입니다.
독일의 경우 24년도12월부터 독일에서 판매하는 충전용 전자제품은 USB-C타입의 충전포트가 설치되어야만 합니다.
4. Kindergeldkrankengeld (자녀 간호수당)
공보험에 든 근로자인 부모가 자녀의 병간호를 위해 휴가를 낸 경우 보험사에서 보조금을 지급해주는 Kindergeldkrankengeld는 자녀 한명당 최대 15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한부모 가정의 경우 연간 20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베를린 29유로티켓 부활
지난해 5월 도이치란드티켓 일명 49유로 티켓이 생기면서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주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29유로 티켓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이르면 올해 4월부터 다시 29유로티켓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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