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erbsen1 해외에서 촉촉한 오란다 만들기 해외에서 오래 살다 보면 추억의 음식들이 생각날 때가 많답니다. 한국에서는 옛날취향이라고 놀림받을 수 있겠지만 한국의 오리지널 소울이 담긴 옛날 음식들이야말로 추억의 맛 아닐까요. 저는 시장에서 파는 옛날과자를 좋아합니다. 김맛 과자도 좋고 전병도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오란다를 제일 좋아합니다. 요즘은 부드럽고 촉촉한 오란다가 유행이라서 값도 비싸졌고 과자의 느낌보다는 디저트 느낌이더군요. 한국에서 마음껏 먹지 못했던 그 오란다 독일로 돌아와서 양껏 먹기 위해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는 해외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대체 했습니다. 이번 주말 촉촉 오란다 한판 만들어서 마음껏 드세요!해외에서 옛날과자 촉촉한 오란다 만들기 재료 - Backerbsen 200g (알알이 또는 퍼피콩) .. 2023.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