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세이펜이 있습니다. 서점,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브랜드는 주황색의 Tiptoi 입니다.
퍼즐회사로 유명한 Ravensburger 회사에서 만들었으며 독일의 대표 세이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종이책과 나무장난감과 같은 아날로그적인 놀이를 지향하는 독일이지만 스스로 글을 읽지 못하는 연령대의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학습하거나 놀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세이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팁토이(tIptoi)는 3세부터 10세까지 연령대에 맞춰 다양한 놀이와 교육을 할 수 있는 자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프라인 상점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기에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저는 최근 부키(Bookii)세이펜을 구입했습니다. 왜 팁토이가 아니라 부키냐구요?
그건 바로 아이의 학교 교재가 Bookii로 호환되는 책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Bookii 구입 후 세팅과 사용법을 간단하게 소개드리겠스비다.
Tiptoi와 Bookii 펜 모두 구입 후 컴퓨터와 연결해서 사용하려는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해야합니다.
첫 구입 후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다운 받은 후 내장된 파일중에 필요하지 않은 것은 지워주세요.
Bookii 사용법 - 컴퓨터 프로그램 다운받기
Bookii 앱은 안드로이드 스토어에서만 다운 받을 수 있고 맥OS는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다운 받아 사용해야 합니다.
구글플레이 다운받기, 맥용 프로그램 다운받기
맥용 프로그램은 굉장히 느린편입니다.(제 컴퓨터에서만 그랬을까요?)
1.컴퓨터에 프로그램 설치 후 펜과 연결 합니다.
구입 후 제일 처음 사용할 때 "컴퓨터와 연결하세요"와 같은 음성이 들린다면 반드시 컴퓨터 프로그램과 연동 후 사용해야 합니다.
2. 사용하려는 책에 있는 bookii 그림(세모 플레이 모양_을 세이펜으로 눌러서 인식해주세요.
3. 컴퓨터 연결 후 자동으로 인식했던 책이 다운로드 됩니다.
4. 다운로드 완료 후 펜으로 책 세모모양을 다시 한번 인식 후 사용하면 됩니다.
독일어 기초 공부에 도움되는 학습교재
저희 아이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재인데 독일어 기초를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독일어를 접하는 아이들은 물론 기초 독일어를 배우는 성인에게도 아주 유용합니다.
이민 때문에 아이들이 독일어를 처음 배운다거나 아직 독일어를 배우지 않으신 부모님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해당 출판사에서 제작된 교재 모두 정말 좋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구매하셔서 이용해보세요. 아마존과 공홈에서 쉽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jandorfverlag.de/Schulbuecher/Lesen/
Schulbucher 메뉴에 가면 1학년 아이들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교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독일어를 배우는 가장 기초 단계를 위한 추천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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