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2023 기준 여행자에게 가장 유용한 어플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기본어플을 포함 23년도에 최신 현지인들도 유용하게 사용하는 어플까지 한데 모아보았습니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야할지 여정을 계획할 때 사용할 이동관련 어플과 독일 내 현지 맛집을 섭렵할 수 있는 어플까지. 현지인들도 자주 사용하는 필수 어플 함께 구경해 보시겠어요?
기차 예약 부터 대중교통 정보까지 DB Navigator
독일 여행에서 꼭 필요한 어플을 꼽으라고 하면 저는 구글과 DB어플을 선정할겁니다.
독일 기차 어플 DB Navigator는 기차 시간 조회, 예약 뿐만 아니라 지역내 버스와 트람의 시간표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역과 열차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동경로와 여행 여정을 계획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어플은 영어버전으로 사용가능하며, 도이치란트티켓(49유로티켓)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버스와 기차 티켓을 찾는다면 Flixbus & FlixTrain
여행경비를 아끼고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는 플릭스 버스와 트레인을 이용해서 독일내 도시를 이동하거나 국경을 넘어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행해보세요. 플릭스 어플은 어플 내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 티켓으로 탑승 수속도 할 수 있어서 번거롭게 종이티켓을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시간 가장 빠른 노선을 알려주는 시티매퍼 Citymapper
시티매퍼 어플은 전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의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해주는 어플입니다. 버스, 지하철, 트람 등 지역 대중교통의 실시간 정보와 도보로 이동했을 경우 시간 계산까지 여행자는 물론 현지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현지 맛집 찾는것도 문제 없다 Yelp
Yelp은 여행지에서 맛집을 찾고자 할 때 유용한 어플입니다. 독일 내 다양한 지역의 레스토랑, 카페, 바 등의 리뷰와 평점을 확인하여 맛있는 음식점을 찾을 수 있고 실제 사용자들의 리뷰를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신뢰성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들이 남긴 사진과 음식 메뉴를 확인하여 맛집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당 예약은 Open Table
독일 유명한 식당은 예약이 필수 입니다. 영어로 통화가 어렵다면 어플을 통해서 식당을 예약하세요. 독일 내 유명한 식당들은 대부분 오픈테이플 어플을 이용해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콜택시 부르는 방법 Uber
요즘은 전세계 유명 도시에서 우버를 이용할 수 있죠? 베를린과 뮌헨 프랑크푸르트 등 독일 내 큰 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탑승 전 목적지와 차량을 선택하면 요금을 확인할 수 있어서 택시 바가지 요금은 걱정 없습니다. 또한 독일 거리에서 택시를 잡는 일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대부분 콜택시, 혹은 우버나 Free Now와 같은 어플을 통해서 택시를 예약하고 있죠.
우버 어플은 영어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고, 기사의 정보나 목적지까지 가는 비용을 어플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어서 여행자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Google Translate & Papago
네이버에서 만든 파파고와 구글번역기만 있다면 아프리카 오지도 끄떡 없죠. 다양한 번역 어플들이 많지만, 어플 활용도가 높고 사용이 간편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파파고의 경우 데이터 사용이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어플이 열리지 않는다거나 번역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번역기는 파파고에 비해 저데이터 모드에서 잘 실행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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