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개 한정 - 프랑스와 독일 전역 무료 기차티켓 Friendship Pass 탄생

프랑스나 독일에 거주하는 27세 이하이신가요? 혹시 이번 여름 프랑스나 독일로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서두르세요. 무료로 독일과 프랑스 전역을 누빌 수 있는 기차 티켓에 주인공이 되세요.

독일과 프랑스의 엘리제조약 체결 60주년 기념으로 프랑스와 독일 두 국가의 협력을 다지는 의미를 담아 프랑스철도 SNCF와 독일철도 DB가 지원하는 올여름 메가 이벤트입니다. 단거리 비행기 이용을 줄이고 근접한 국가는 기차를 이용해 이동하면서 현재 양국의 가장 큰 대안인 기후 문제 해결의 대처를 모색하고, 탄소배출 감소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방안을 함께 만들기 위한 양국의 목표가 담긴 이벤트입니다.

 

프랑스-독일 무료 기차 티켓은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프렌드십패스 티켓Freindship pass은 기존의 인터레일 티켓과 유사합니다. 고속열차인 TGV와 ICE를 포함 프랑스와 독일의 모든 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티켓은 프랑스와 독일 각국에서 3만장씩 총 6만 장의 티켓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https://www.deutsch-franzoesischer-freundschaftspass.de/

https://www.deutsch-franzoesischer-freundschaftspass.de/

티켓 유효기간 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내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하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합니다. 

프렌드십패스 티켓 신청 자격 조건

17세 - 27세 이하 프랑스 혹은 독일 거주자 이어야 합니다. 양국의 시민권자가 아니어도 되며, 두 국가 중 한 국가에서 거주 함을 증명하는 서류가 있어야 합니다. 

프랑스 거주자의 경우 SNCF, 독일의 경우 DB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여 당첨되면 이메일로 즉시 티켓을 발급받게 됩니다. 

 

 

 

 

 

 

프랑스-독일 무료 기차 티켓 사용 방법

행운의 6만명의 주인공이 되었다면, 7월 1일부터 해당 티켓을 가지고 독일과 프랑스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출발과 도착 도시가 반드시 같지 않아도 되며, 프랑스의 TGV, 독일의 ICE와 같은 장거리 고속열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좌석 예약 시 지불하는 요금(4유로)은 별도로 개인이 지불해야 합니다. 

또한 해당 티켓을 이용해서 프랑스 혹은 독일 내 도시간 출퇴근 이동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프랑스-독일 국경을 건너고 돌아오는 여행 일정을 이용해야 합니다.

 

 

 

 

 

 

 

 

프랑스-독일 무료 기차 티켓  주의 사항

• 고속열차 ICE, TGV 이용시 좌석 예약금은 따로 결제해야 합니다.
• 해당 티켓은 두 국가 내 열차에만 해당됩니다. 지역기차, 장거리기차, 고속열차와 같은 기차를 이용할 수 있으나, 지역 내 대중교통(도시 내 버스와 지하철, 트람 등)은 이용할 수 없음을 주의 하여야 합니다.